7~9일 부산 벡스코서 직업교육박람회
부산시교육청은 7~9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9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전문기술 능력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7개 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가 참가해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기능ㆍ예능전에서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첨단기법이 적용된 작품을 전시하고, 직업체험전은 네일아트, 특수분장, 드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기업ㆍ비즈쿨전은 학교기업과 비즈쿨 운영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연구학교 성과관은 연구학교들의 성과를 전시한다. 이외에 비즈쿨관은 창업 마인드를 접목시킨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국제관광관에서는 홈 카페 메뉴 만들기, 바텐더, 카지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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