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 남부대 겸임교수, 국가균형위 ‘국민소통 특별위원’ 위촉

김해경 남부대 겸임교수/2019-11-04(한국일보)

김해경 남부대 겸임교수가 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내년 9월 30일까지다. 김 위원은 광주은행 최초의 여성임원 출신으로 남부대 겸임교수와 우먼리더십(Women Leadership) 대표를 맡고 있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사업 선정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기관이다.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문재인 정부의 핵심적 국정과정인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 목표다.

김 위원은 “광주은행 최초 여성임원 출신으로서 앞으로 지방분권에 기반을 둔 지역균형발전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