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권위는 한반도 평화와 북한인권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6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1섹션에선 에드워드 리드 아시아경영연구소 겸임교수가 북한인권 증진의 의미에 대해 발표한다. 2섹션은 시나 폴슨 서울유엔인권사무소장이 ‘북한 취약계층의 인권증진 국제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인권위는 “최근 북미 비핵화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UN 등 국제사회 전문가들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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