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사기조작단’ 이동건 전혜빈이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쳤다.TV조선 제공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 환상의 콤비 플레이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7,8회에서는 ‘레버리지’ 팀원들의 콤비 플레이가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더욱 강력하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우선 이태준(이동건)과 황수경(전혜빈)이 새로운 타깃인 백종구(장광)와 백인호(신승환) 부자를 이간질 시켜 사기의 물꼬를 텄다. 또한 수경과 고나별(김새론)이 종구의 비자금을 찾기 위해 또 다른 비밀 작전을 펼쳐 한 시도 쉴 틈 없는 꿀잼 폭탄을 선사했다.

이날 나별은 태준의 도움으로 과거 엄마처럼 따랐던 김인숙(이용녀)과 재회했다. 기쁨도 잠시 ‘레버리지’ 팀은 인숙이 지내는 요양원에서 노인들을 학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요양원을 운영하는 종구와 인호 부자는 무연고자 노인들의 지원금을 횡령하는 등 악질 운영을 해오고 있었다. ‘레버리지’ 팀은 요양원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먼저 태준과 수경이 투 트랙 사기 플레이로 종구와 인호 부자에게 접근했다. 두 사람은 각각 종구와 인호를 전담 마크해 부자 사이를 이간질했다.

수경은 종구에게 접근, 미인계를 이용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태준은 무연고자 입소자의 아들이라며 인호에게 접근했고 재산 상속 분쟁 경험을 털어놔 인호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수경과 종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인호는 자신의 재산이 수경에게 넘어갈 것을 걱정해 아버지의 재산을 빼돌렸다. 이에 부자 관계가 완전히 틀어지게 됐다.

이 과정에서 수경은 비련의 여주인공에 빙의한 사기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수경은 종구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기 위해 이별을 고하며 눈물 연기까지 보여줬다. 능청스러운 수경의 사기 플레이가 배꼽을 잡게 했다.

동시에 로이 류(김권)와 정의성(여회현)은 함께 요양원에 위장 잠입해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요양원의 내부 상황을 파악하고 요양원 입소자들을 보호했다. 또한 위험에 빠진 의성을 로이가 구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수경과 나별은 태준 몰래 종구의 비자금을 찾기 위해 공조를 펼쳐 극의 재미를 더했다. 종구의 비자금에는 손대지 않겠다는 태준의 말에 나별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수경은 "와이 낫! 이태준만 모르게 하면 되지"라며 나별과 함께 비밀 작전에 돌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태준의 눈을 피해 실시간으로 문자를 주고 받으며 그의 금고 찾기에 열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화 엔딩에서 ‘레버리지’ 팀의 본격적인 반격 타임이 시작됐다. 태준은 갑작스럽게 요양원 입소자를 퇴원시키는 인호의 태도에 수상한 낌새를 느꼈고, 요양원 내 모든 스프링 쿨러가 고장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모든 정황을 통해 사태 파악이 끝난 전직 보험관 태준. 그는 매서운 촉으로 인호의 ‘요양원 화재 보험 사기 계획’을 눈치채 짜릿함을 선사했다. ‘레버리지’ 팀이 본격적으로 종구-인호 부자를 응징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TV CHOSUN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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