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과도한 음주로 고생하는 박수홍을 돌봤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정수가 술을 잔뜩 마시고 숙취로 고생하는 박수홍을 찾았다.
이날 박수홍을 돌보던 윤정수는 잔소리를 시작했다. 윤정수는 박수홍에게 “형이 나한테 전화를 몇 통이나 한 줄 아느냐. 새벽 세시에”라고 물었다.
그는 이어 “12통을 했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윤정수의 말을 듣던 박수홍은 “너무 힘들다. 술병 났다. 술병 났어”라고 말하며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윤정수는 “형은 60살 안에 결혼하긴 글렀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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