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소속사가 한 네티즌이 셔누의 사진이라고 주장하며 나체 사진을 유포한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에 남성이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누워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 사진이 유포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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