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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2022년까지 국토교통 일자리 13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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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2022년까지 국토교통 일자리 13만개 창출”

입력
2019.11.03 15:10
수정
2019.11.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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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에서 ‘일자리 로드맵 2.0’ 발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르’에서 ‘일자리 로드맵 2.0’을 발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르’에서 ‘일자리 로드맵 2.0’을 발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13만6,000개, 교육훈련 5만8,000명 추진을 골자로 하는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공개했다.

김 장관은 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에서 ‘로드맵 2.0’은 기존 ‘로드맵 1.0’에 비해 2022년까지 일자리 목표는 3만9,000개, 교육훈련 목표는 2만5,000개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로드맵 2.0은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고용 선순환 △7대 혁신기술 등 신산업 육성 △산업 혁신 △안전일자리 △창업∙구직자 지원 강화 5대 추진 방향으로 구성돼 있다.

김 장관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재정사업들을 일자리 관점에서 재해석해 집행하겠다”면서 “민간과 공공부문 모두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재 기자 pass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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