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과 안재홍이 마라톤에 도전했다.
이주빈은 3일 자신의 SNS에 “우연히 만난 재홍 오빠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빈과 안재홍은 완주 메달을 목에 걸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완주에 대한 기쁨으로 주먹을 하늘로 치켜들고 있는 안재홍의 모습과 이주빈의 밝은 표정이 돋보인다. 두 사람은 과거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난 9월 종영한 ‘멜로가 체질’에서 이주빈은 이소민 역을, 안재홍은 손범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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