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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원, 4살 인생 혼자 장보기 도전…마트 큰 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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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원, 4살 인생 혼자 장보기 도전…마트 큰 손 활약

입력
2019.11.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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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라원이가 장보기에 도전한다. KBS 제공
‘슈돌’ 라원이가 장보기에 도전한다.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원이가 혼자 장보기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2회는 ‘믿는 만큼 자란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홍경민의 첫째 딸 라원이는 생애 처음으로 혼자 장보기에 나선다. 살림꾼으로 소문난 라원이의 야무진 장보기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자 카트를 밀며 마트를 활보하는 라원이가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라원이는 마트 내 고기 코너에서 두 손을 내민 ‘주세요~’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마트 직원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라원이의 모습에서 라원이가 마트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라원이는 경민 아빠가 깜짝 선물로 준비한 자신만의 방을 갖게 됐다. 이에 라원이는 아빠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오기로 했다.

그동안 ‘슈돌’을 통해 야무진 장보기 실력을 보여줬던 라원이지만, 마트에 아예 혼자 가는 것은 처음이다. 라원이는 경민 아빠와 라임이의 배웅을 뒤로하고 자신만만하게 집을 나섰다고 한다.

마트에 들어선 라원이는 자신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아빠와 라임이의 취향을 고려한 것들까지 골고루 챙기며 이날 마트의 큰 손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마트에서 진행하는 할인과 원 플러스 원 행사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알뜰살뜰한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애교와 정보로 무장한 최연소 살림꾼 라원이의 장보기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라원이는 무사히 장보기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편 라원이의 야무진 장보기를 볼 수 있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02회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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