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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게임 폭풍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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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게임 폭풍 웃음 선사

입력
2019.11.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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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tvN 방송캡처
‘신서유기7’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tvN 방송캡처

'신서유기7'이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7' 2회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6.6%, 최고 8.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게임들이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기상 미션으로 진행된 '향긋한 가을을 지켜라' 미션에서는 사상 최초로 전원 실패를 기록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아침, 오랜만에 돌아온 나나매점에서는 비몽사몽한 멤버들의 오답행렬과 오답을 외칠 경우 먹어야 하는 생식파티가 깨알 웃음을 더했다.

무엇보다 업그레이드 된 고요 속 외침인 도사 육성 선수권대회, 일명 '도육대'가 정점을 찍었다. 이수근과 송민호, 피오와 강호동, 은지원과 규현이 호흡을 맞췄고, 지난 시즌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행에 당첨된 것처럼 해외 연수권이 걸려있어 기대감을 더했다.

처음으로 게임에 도전한 규현의 활약으로 은지원과 규현은 1위를 차지했고, 등수 별로 멤버들은 경품을 뽑았지만 해외 연수권 획득엔 실패하며 마지막까지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신서유기7’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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