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아들의 사교육비를 모아 여행을 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최정원은 이날 아들의 견문 넓히기에 집중했던 과거의 교육 방식에 대해 전했다. 최정원은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집중력이 굉장히 강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중력이 좋은 아이라 학원을 갈 돈으로 우리는 여행을 가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부모는 보조 역할을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교육 방식에 대해 말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최정원은 “고등학교에 올라갈 때까지는 학원을 보내지 않았다. 중학교 때 남편이 아들에게 영어, 수학을 가르쳤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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