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설렁탕, 모둠수육전골 맛집이 화제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14억 설렁탕, 모둠수육전골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곳이다.
점심에는 뜨끈한 국물의 설렁탕을 저녁에는 부드러운 소고기 모둠수육전골을 판매하는 이 곳은 송해가 무려 16년 단골일 만큼 손님들의 인기를 자랑한다.
깔끔하고 진한 국물 맛의 비결은 사골 밑 국물에 무릎도가니를 넣어 5시간 동안 끓이는 것이다.
또한 부드러운 고기가 특징인 모둠수육전골은 고기를 삶을 때 다시마를 넣는다. 다시마는 알균산성분이 고기를 부드럽게 만든다고 한다. 여기에 냄비를 가득 채운 배추가 국물의 시원한 맛을 더한다.
맛집을 찾은 송해는 "정말 맛있다. 꿀맛이다"라며 "한번 와서 먹어본 사람들은 국물 맛을 안다. 그래서 여기가 늘 분주하다. 와서 직접 체험을 해봐야 한다"고 극찬했다.
한편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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