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과 이하늬가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
조진웅과 이하늬는 1일 오후 8시 30분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정지영 감독이 연출한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게릴라 데이트는 지난 달 29일 잠실 석촌호수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팬들과 즉석 게임을 진행하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블랙머니’의 관람포인트를 비롯해 본인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릭터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촬영 현장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블랙머니’에서 뜨거운 심장의 막프로 검사 양민혁과 차가운 이성의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를 연기한 조진웅과 이하늬는 처음 만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영화 속 극과 극 ‘온도차’ 케미를 선보여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 받았다.
‘블랙머니’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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