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하성운이 강호동과 핫도그를 나눠 먹으며 우애를 다졌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위플레이'에서는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상현실 속 놀이공원 ‘위플랜드’를 방문한 여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거듭되는 게임에 지친 멤버들은 간식 타임에 준비된 솜사탕, 추러스, 핫도그 등을 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솜사탕을 한입 베어먹은 하성운은 갑자기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지만, 이내 “아, 이건 예고편 용이에요”라고 언급하며 일취월장하는 예능감을 마구 뽐냈다.
3가지 간식을 맛본 멤버들 중 몇몇은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려 시청자들의 맛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수근은 연속으로 복불복 간식에 당첨돼 눈물 콧물이 마를 새 조차 없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구름이’ 하성운은 자신의 핫도그를 ‘돼장’ 강호동에게 권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잠시 고민하던 강호동은 “우린 하나잖아! 다 먹자!”라고 외치며 ‘상남자 먹방’을 선보였지만 씹는 내내 실소를 멈추지 않아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위플레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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