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반하다’ 파이널 무대 진출을 앞둔 커플들의 윤곽이 드러난다.
1일 방송되는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파이널 무대 진출을 앞둔 위한 진심 어린 무대가 펼쳐진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다. 지난주부터는 하동연의 무대를 시작으로 남성 출연자가 부르는 노래에 여성 출연자가 마음을 고백하는 ‘그의 노래’ 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마침내 ‘그의 노래’ 라운드가 마무리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커플들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결과를 짐작할 수 없게 만드는 러브라인이 등장해 궁금증을 돋운다. 지난 라운드에서 버스커 정성보와 소프라노 손지수가 커플로 맺어졌지만, 목소리 선호도 1위 크리스 장의 재등장에 손지수는 다시 혼란에 빠지는 것이다. 하트메이커 거미에게 "눈물 날 것 같아"라고 말하게 한 반전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일 오후 12시에는 '노래에 반하다' 우승 커플에게만 주어지는 듀엣곡 '우연히 그대'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우연히 그대'는 하트메이커 윤상이 직접 작곡, 명품 보컬리스트 거미와 규현이 마음을 담아 부른 듀엣곡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오늘 '그의 노래' 라운드와 남은 파이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우승을 거머쥘 영예의 커플이 누가 될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궁금증이 집중된다.
한편, 러브 듀엣 리얼리티 '노래에 반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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