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메인보컬 유나가 ‘날 녹여주오’의 애틋한 감정선을 노래로 전한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측은 오는 3일 정오 다섯 번째 OST인 AOA 유나의 ‘툭툭’을 발매한다.
‘툭툭’은 어쿠스틱 피아노와 따뜻한 스트링 연주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최근 ‘날 녹여주오’에서 마동찬(지창욱 분), 고미란(원진아 분), 나하영(윤세아 분) 사이 애틋하고도 위험한 러브 라인 전개를 극대화시켜주는 노래이기도 하다.
또한 감성 짙은 유나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AOA 메인 보컬로 활약 중인 유나는 이번 ‘툭툭’을 통해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최근 Mnet '퀸덤'에서 활약한 것은 물론, 이달 AOA 컴백도 앞두고 있는 유나의 새로운 목소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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