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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오늘(1일) ‘이방인 프로젝트’ 출국…♥전미라 “가족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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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오늘(1일) ‘이방인 프로젝트’ 출국…♥전미라 “가족 잊지 마”

입력
2019.11.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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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가 윤종신을 배웅했다. 전미라 SNS 제공
전미라가 윤종신을 배웅했다. 전미라 SNS 제공

가수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정식으로 떠났다.

테니스 선수 출신 방송인 전미라는 1일 자신의 SNS에 남편 윤종신의 사진과 함께 "잘 다녀와. 몸 건강히. 약도 잘 챙기고. 거기선 술 좀 덜 먹고. 사람 덜 만나고. 가슴에 많은 감정 차곡차곡 담아와. 여기 생활 잠시 잊어도 가족은 잊지 말고. 내가 해줄 건 배웅하며 손 흔드는 게 다네. 우린 제자리에서 기다릴게"라는 글을 올렸다.

윤종신은 앞서 여러 차례 예고했듯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는 내년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로 떠난다. 지난달 콘서트에서 윤종신은 11월 1일 출국 소식을 알리며 "재미있는 50대로 늙어갈 수 있는 저였으면 한다. 무르익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출국한 윤종신을 위해 아내 전미라는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애정이 묻어나는 글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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