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이크업 화장품 강자가 신개념 클렌져 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본느/(주)터치인솔(대표 임성기)의 자연주의 브랜드 포레스트힐이 지난 7월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포레스트힐 그린 밸런스 클렌져’가 첫 방송에서 45분만에 조기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2차 방송에서도 1만 2,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클렌져 강자로 떠오른 것.
방송 6회만에 누적 판매 50만개를 돌파한 ‘포레스트힐 그린 밸런스 클렌져’는 기존 클렌져 제품과 달리 반죽 제형과 클렌징 이후 기초제품의 흡수를 돕는 기능으로 론칭 이전부터 스페셜 게스트 김우리가 인스타그램에 선공개 후 선주문만 1,000세트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이런 제형은 처음이다' '인생템을 만났다' 등 새로운 제형의 클렌져에 열광한 소비자들은 홈쇼핑에도 출연한 김우리의 이름을 따서 ‘김우리 클렌져’, ‘0단계 클렌져’ 등이라는 애칭까지 만들었다.
이 제품은 100% 천연계면활성제와 90% 이상의 천연 성분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휴식을 선사하며 특히 독일 노르데나우워터, 트러플 추출물 등 90% 이상 자연유래 성분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약산성(pH5.5)으로 아침저녁 부담 없이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저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TV 홈쇼핑에서는 유일하게 ‘기초 제품 피부 흡수도 테스트'에 대한 임상실험에서도 높은 개선결과가 얻어 신뢰성을 높였다.
실제로 기초제품 흡수도 테스트에서 이 제품은 기초제품 피부 흡수도 261% 개선, 기초제품 피부 흡수 깊이도 236% 개선 등의 결과를 얻었다.
제품은 직접 사용해 보면 기존 제품과의 차이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제품을 도포하면 미세 버블이 생성되고 얼굴에 바르면 고마쥬 필링 효과를, 그리고 씻어내면서 폼 클렌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포레스트힐 관계자는 “뻔한 클렌져에 지쳐있는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봐 주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론칭과 함께 미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내년부터는 해외 시장 공략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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