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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X이희진, 베이비복스 시절 평양 공연 회상 “노출 의상 규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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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X이희진, 베이비복스 시절 평양 공연 회상 “노출 의상 규제 있었다”

입력
2019.10.3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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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과 간미연이 JTBC ‘한끼줍쇼’에서 베이비복스 시절을 추억했다. 방송 캡처
이희진과 간미연이 JTBC ‘한끼줍쇼’에서 베이비복스 시절을 추억했다. 방송 캡처

이희진과 간미연이 베이비복스로 활동하던 시절 평양 공연을 했던 경험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이희진과 간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두 사람은 베이비복스로 활동하던 시절 평양에서 했던 공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희진은 “약간 민망해하시더라”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강호동은 이희진과 간미연에게 “노출 의상에 대한 규제가 있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간미연은 “우리 다 배꼽티 같은 걸 망사로 가렸다. 다 가리고 조금 더 점잖게 바꿔서 무대에 올라갔다”라고 밝혔다.

묵묵히 이희진과 간미연의 이야기를 듣던 이경규는 갑자기 부동산을 발견했다. 이경규는 “아! 부동산!”이라고 소리치며 예상치 못하게 말의 흐름을 끊어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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