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의 부모님이 궁합을 보러 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집을 찾아간 김승현 엄마,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 아빠는 인터뷰에서 "상견례까지 다 했는데 결혼 준비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없다. 답답해서 직접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아빠의 끝없는 질문에 “일주일에 한 번 본다”라고 말했고, 김승현 아빠는 “그래서 되냐. 네가 적극적으로 해야지”라고 말했다.
특히 김승현과 여자친구의 궁합은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동생 김승환의 사주가 앞으로 3년 동안은 좋은 운세가 없다는 말에 부모님이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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