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질경이(대표 최원석)는 2010년 대표 제품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선보인 이후 국내 여성청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여성 건강 전문 기업이다.
질경이는 고체 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포함해 젤, 폼, 스프레이, 에센스, 물티슈 타입 등 다양한 제형의 여성청결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키니라인 미백크림, 생리대 등 외음부 피부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Y존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남성청결제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를 선보이며 여성은 물론 남성의 외음부 피부 건강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다.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2015년 TV 홈쇼핑 론칭 이후 33회 완판, 누적 매출액 500억을 돌파했으며 이후 출시한 젤, 폼, 스프레이, 에센스, 물티슈 타입의 여성청결제 역시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8년 한국리서치와 함께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Y존 건강 관리 실태조사’에서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성청결제 브랜드’와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에 진출해 있는 질경이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UAE 등 중동과 아시아 시장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그중에서도 중국에서는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다.
질경이 제품들은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올해 3회 걸쳐 론칭 당일 완판된 것은 물론, 중국 대표 온라인몰 ‘징동(JD)몰’과 ‘티몰’에 브랜드숍을 차례로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질경이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 개발과 유통망 확대 등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질경이 의약품 개발부에서는 여성 Y존 건강 관련 특허 취득, R&D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전문화된 연구를 위해 지난해 나노분자생명공학 분야 대표 기업 엔퓨리와 인수합병을 진행했다.
또한 2018년 12월에는 중견제약사인 동아제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유통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질경이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 생산을, 동아제약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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