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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블록체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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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블록체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입력
2019.10.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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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오헬스케어(대표 박희재)는 예방의학 블록체인 ‘카디오코인’을 개발해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최근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의 합성어인 인슈어테크(Insuretech)가 보험산업의 차세대 핵심기술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카디오헬스케어는 사용자의 실질적인 운동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원천 특허기술과 ‘엑서-마이너(Exer-Miner)’라는 측정기기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업계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운동량 산출 서비스는 사용자가 운동데이터를 속이거나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 한계가 있었다.

반면, 카디오헬스케어는 러닝머신 등 피트니스 운동기구에 사용자의 실질적인 운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 실시간으로 운동 정보(health data)를 산출, 기록·저장해 운동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보험 산업을 비롯해 파생산업의 범주가 넓어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이러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더리움 기반 카디오코인은 현재 국내와 중국에서 특허등록을 비롯해 미국, 영국에서도 특허 출원 중이며, 특히 지난 달 블록체인 감사 기업 ‘해치랩스’로부터 보안감사를 끝내고 상장을 앞두고 있다.

박희재 대표는 “전 세계 피트니스 센터 20만여 곳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국내외 유수의 보험사 및 관계사들과 서비스 제휴 협의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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