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투웬티(M20)(대표 김진길)는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운동기기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올해 초 IoT기술을 접목해 출시한 신개념 머슬 트레이너(중주파 EMS) ‘마이 미러(Myo Mirror)’는 터치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운동 영상을 제공함은 물론 체성분 분석, 혈압, 혈관 체크 등 다양한 인체 데이터 분석 기능을 추가한 올인원 제품이다.
운동 시 입는 변조 중·저주파 전류가 핵심인 웨어러블 수트는 캐리어 주파수를 활용해 관절에 무리가 없는 근력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2,000~6,000hz의 변조 중주파를 이용해 피부 통증은 줄이고 저주파가 근육을 직접 자극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도 외산 제품보다 5분의 1수준으로 낮춰 일반인은 물론 고령 환자와 관절수술 환자 등에게 근감소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운동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엠투웬티는 건국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유럽 최대 피트니스 박람회인 FIBO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출 계약의 물꼬를 텄다.
특히, 최근엔 유럽 6개국과 4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길 대표는 “반려동물용 EMS 의복 제작을 비롯해 중증환자를 위해 병원 침대에서 누워서 근육운동을 할 수 있는 제품도 공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라이프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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