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이 김숙과 친한 친구 사이임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선우선이 출연해 고양이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자랑했다.
선우선은 이날 10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고양이와 관련된 선우선과의 일화를 회상했다. 김숙은 “선우선에게 ‘한 마리 나한테 분양해라’라고 말했더니 ‘안되겠다’라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김숙의 이야기를 듣던 선우선이 “내가?”라고 물으며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자 정형돈은 “둘이 친구냐”라고 물으며 당황했다. 이에 김숙은 “나 보고 놀랐느냐”라며 발끈했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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