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 김민경과의 갑작스런 씨름으로 굴욕을 안았다.
25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동서남북 특집’의 첫 회로 동쪽 강릉 지역의 맛집을 방문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릉 경포해변 모래사장 위에서 오프닝을 진행하던 문세윤은 “강릉을 마치며 특집 기념 씨름대회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어 유민상과 김민경을 호명하며 두 멤버의 대결을 주선했다.
진지하게 자세를 잡은 유민상과 김민경을 본 멤버들은 ‘천하장사 만만세’ 노래를 부르며 응원했고, 이에 김민경은 유민상에게 들배지기 기술을 시도했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유민상의 뱃살이 노출되는 불상사(?)가 벌어졌고 민망한 유민상은 “뭐 하는 거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연신 “미안하다”며 사과를 연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