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지드래곤의 전역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탑은 26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지드래곤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탑은 이날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지드래곤에게 “전역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지드래곤은 “군 생활 내내 내 시간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형”이라고 답하며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지난 해 현역 입대해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현역 복무한 지드래곤은 이날 오
멤버 지드래곤 전역에 같은 그룹인 탑 또한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26일 1년 8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앞서 지난 해 2월 2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군 복무를 이행하고 마쳤다. 당초 이날 전역식 역시 철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릴 것을 예상한 국방부 측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그의 전역 장소를 경기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로 변경하며 지드래곤은 용인에서 전역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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