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꾼 거인 서장훈과 4차원 매력녀 사유리가 일일 부부 호흡을 맞춘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섭외 0순위, 차세대 트롯 퀸 정미애 가정의 일일 등하원 도우미가 된 서장훈, 사유리 콤비의 돌봄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날 등하원 도우미로 깜짝 합류한 사유리는 서장훈에게 “오늘 하루 부부라고 생각해야 돼요”라면서 시작부터 훅 들어오는 깨발랄한 4차원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관련 사진 속 아기 띠를 메고 있는 서장훈과 곁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사유리의 모습은 진짜 한 가족처럼 단란해 보여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무뚝뚝한 듯하면서도 세심하게 챙기는 살림꾼 서장훈과 김구라 못지 않은 투머치 토커 사유리 조합이 어떤 부창부수 돌봄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정미애의 집에서는 야밤 실내 콘서트도 열렸다. 여기에 더해 정미애와 같은 기획사 출신 남편의 노래 대결까지 펼쳤다고 해 오늘 방송에 그녀의 음악팬들과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부부의 노래에 사유리는 물개박수까지 치면서 좋아한 반면 서장훈은 심각한 표정으로 “세 아이들이 걱정된다”고 말해 대체 어떤 이유 때문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일 부부 서장훈X사유리의 부창부수 돌봄 케미는 2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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