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뉴욕 여행을 마친 뒤 귀국한 근황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26일 자신의 SNS에 “뭔놈의 시차가.. #나이듦 #뉴욕서울 #최악시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한 카페에서 테이블에 기대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딘가 멍한 그의 표정과 피곤한 듯 한 눈빛이 시차 적응에 고충을 겪고 있는 그의 심경을 대변하며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윤종신은 최근 미국 뉴욕을 방문해 여행을 즐겼다. 당시 윤종신은 영화 ‘기생충’ 배우 및 봉준호 감독과 깜짝 만남을 가졌음을 알리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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