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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다둥이 맘 김지선이 ‘강추’한 자녀의 성장+입맛 도움 주는 학원 대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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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다둥이 맘 김지선이 ‘강추’한 자녀의 성장+입맛 도움 주는 학원 대체 어디?

입력
2019.10.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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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X황치열의 차안 라이브 콘서트가 공개된다. KBS2 제공
김민종X황치열의 차안 라이브 콘서트가 공개된다. KBS2 제공

‘아이나라’에 ‘더 블루’가 소환되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워킹맘 가정에 출근해 4남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활약한 김민종, 황치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황치열은 막히는 도로 위 차안에서 동요와 캐럴, “초등학생들의 애국가”라며 김지선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가요까지 선곡해 부르며 아이들을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그의 센스 있는 선곡이 이어지던 중 황치열이 아이들에게 김민종의 노래라면서 야심 차게 ‘너만을 느끼며’를 소개했다.

1992년 김민종, 손지창이 결성해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더 블루’의 노래가 나오자 이를 보고 있던 줌마테이너 4인방이 환호했고, 특히 김가연은 ‘돌고래 함성’을 지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도로 위에서 펼쳐진 김민종, 황치열의 라이브 콘서트에 아이들도 신나 어깨를 들썩이는 등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해 이날 차안의 모습이 어땠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다둥이 맘 김지선이 자녀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밥투정까지 말끔히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학원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정주리가 “나는 그런 학원이 있는 줄도 몰랐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공개돼 김지선의 네 자녀가 다닌다는 학원의 정체가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김민종X황치열의 차안 미니 콘서트와 김지선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원의 정체는 2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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