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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린다 해밀턴, “시간이 많이 흘러서 사라 코너 역할로 복귀해도 좋겠다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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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린다 해밀턴, “시간이 많이 흘러서 사라 코너 역할로 복귀해도 좋겠다는 생각했다”

입력
2019.10.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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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해밀턴-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KBS2 방송 캡쳐
린다 해밀턴-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KBS2 방송 캡쳐

린다 해밀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출연하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린다 해밀턴은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러서 사라 코너 역할로 복귀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사라 코너가 어디 있는지 모르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시 '터미네이터'에 출연하겠다 결심하게 된 이유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를 포함해서 팬들도 흥미로워 할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린다 해밀턴은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한 소감에 대해 "정말 출연진 모두 대단하다. 이 영화의 출연진 전부. 또한 나탈리아와 맥켄지와 같이 일하면서 환상적인 팀을 이루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한국에 대해 "음식이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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