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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박진우, 전직 아나운서 김정원과 달달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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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박진우, 전직 아나운서 김정원과 달달 기류

입력
2019.10.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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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가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김정원을 만났다. 방송 캡처
박진우가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김정원을 만났다. 방송 캡처

박진우가 김정원과 데이트를 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박진우가 소개팅에 도전했다.

이날 박진우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사람은 전직 아나운서이자 기상캐스터 출신 김정원이었다. 그는 현재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하고 있었다.

김정원은 박진우와는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이었다. 공포 영화를 무서워서 잘 보지 못하는 박진우와는 달리 김정원은 “스카이다이빙도 했었다”라고 말해 박진우를 놀라게 만들었다.

서로 다른 타입의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우와 김정원은 나란히 앉아 곱창을 먹고 어린이대공원 데이트를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반대되는 매력을 가진 상대방에게 끌림을 느끼는 듯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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