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경산시 독도티셔츠 입고 플래시몹

25일 경산시청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해 독도수호를 다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독도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알렸다. 앞선 18일에는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플래시몹을 하는 등 다양한 독도 운동을 통해 독도 수호에 힘을 더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독도의 날 하루만이 이라도 전국민 모두가 독도 티셔츠 입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독도가 우리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국민 모두가 함께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지난 18일 경산시청 본관 앞에서 직원 80여명이 '독도의날' 플래시몹 행사를 마치고 독도의 달을 알리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청사에 10월 독도의달을 맞아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아름다운 섬 독도'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경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