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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재난이 있는 곳이면 달려가는 ‘봉사약국 트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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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재난이 있는 곳이면 달려가는 ‘봉사약국 트럭’ 운영

입력
2019.10.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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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4월 강원도 산불화재 때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학약사회 자원봉사단에 파견한 ‘무료 봉사약국 트럭’.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4월 강원도 산불화재 때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학약사회 자원봉사단에 파견한 ‘무료 봉사약국 트럭’.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로 구성된 동아쏘시오그룹은 제약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이 있다. 바로 ‘봉사약국 트럭 운영’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봉사약국 트럭은 자체 제작한 1.2톤 크기의 차량이다. 전국 어디서나 재난이 발생한 곳이면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신속하게 달려간다.

재난시에는 피해자의 생명을 살리는 봉사약국으로 운영되며,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

지난 4월에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에 봉사약국 트럭을 지원했다.

봉사약국 트럭은 9일 동안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지역을 돌며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강원 산불화재가 여러 지역에 걸쳐 발생했고 이재민이 머무는 대피소, 마을회관 등이 각지에 분산돼 있는 만큼 봉사약국 트럭은 해당 지역을 돌아다니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일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이날 그룹 임직원들은 청량리역과 서울시립대 사이 약 70m 회색빛 옹벽에 나무, 꽃 등 자연을 그려넣어, 지나가는 행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데 일조했다.

이 밖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사랑나눔바자회, 밥퍼나눔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에는 지난해까지 모두 300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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