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신곡 ‘정말 헤어지는 거야’에 대해 "90년대 말, 2000년대 초의 사운드다. 데뷔 초에 불렀던 노래들과 많이 닮았다. 가사는 직접 썼다"고 소개했다.
특히 청취자가 가수 린의 나이를 검색했는데 보일러 광고만 나오더라는 말에 “제 나이를 궁금해 하는 분이 많다. 그런데 다들 보일러만 사가신다”라고 재치 있게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린은 오는 25일부터 27일, 그리고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2019 린 [LYn] 콘서트 ‘HOME’(홈)을 개최한다.
이날 린은 여전히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히트곡부터 듣는 순간 귀 호강을 책임질 다채로운 셋 리스트 그리고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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