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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붐 “올해 38살, 이제 진짜 사랑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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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붐 “올해 38살, 이제 진짜 사랑 하고파”

입력
2019.10.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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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붐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 사랑을 하고 싶어졌음을 밝혔다. 엠넷 제공
'썸바디2' 붐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 사랑을 하고 싶어졌음을 밝혔다. 엠넷 제공

‘썸바디2’ 붐이 ‘진짜 사랑’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는 Mnet ‘썸바디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엠넷 권영찬 CP, 최정남 PD를 비롯해 한혜진, 붐이 참석했다.

‘썸바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출연하게 된 붐은 이번 시즌 썸뮤직 속 댄서들의 숨겨진 마음을 알아내는 ‘썸남’으로 출격했다.

붐은 새 시즌 차별점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들이 달라졌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집이 달라졌다. 테라스가 생겼다 던지 둘만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환경 자체가 굉장히 좋아졌다. 그래서 반전의 장면들이 굉장히 많이 담겨있다”며 “리얼로 촬영되다보니 반전의 장면들이 많고, 풍성함이 많아서 시즌2에는 훨씬 강력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 붐은 ‘썸바디2’가 자신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음을 밝히며 “지금 연애 세포가 정말 제대로 올라왔다. 올해 38살이다. 이젠 진짜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것을 ‘썸바디2’를 보면서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된 ‘썸바디2’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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