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붐이 ‘진짜 사랑’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는 Mnet ‘썸바디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엠넷 권영찬 CP, 최정남 PD를 비롯해 한혜진, 붐이 참석했다.
‘썸바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출연하게 된 붐은 이번 시즌 썸뮤직 속 댄서들의 숨겨진 마음을 알아내는 ‘썸남’으로 출격했다.
붐은 새 시즌 차별점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들이 달라졌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집이 달라졌다. 테라스가 생겼다 던지 둘만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환경 자체가 굉장히 좋아졌다. 그래서 반전의 장면들이 굉장히 많이 담겨있다”며 “리얼로 촬영되다보니 반전의 장면들이 많고, 풍성함이 많아서 시즌2에는 훨씬 강력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 붐은 ‘썸바디2’가 자신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음을 밝히며 “지금 연애 세포가 정말 제대로 올라왔다. 올해 38살이다. 이젠 진짜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것을 ‘썸바디2’를 보면서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된 ‘썸바디2’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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