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출신 밴드 퍼플레인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JTBC 콘텐트허브 측은 24일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퍼플레인이 완전체로서 앨범,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퍼플레인은 JTBC 콘텐트허브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앞서 JTBC '슈퍼밴드'에서 아트 록의 진수를 보여주며 최종 3위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퍼플레인이 '슈퍼밴드' 결선 1차전에서 선보인 '드림 온(Dream On)' 무대는 당시 프로듀서 최고점(990점)과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퍼플레인은 폭발적인 보컬과 연주에 퍼포먼스 실력까지 갖춘 팀이다. 이후 5인 완전체로 활동에 나서며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JTBC 콘텐트허브에는 퍼플레인을 비롯해 방송인 장성규, 다니엘 린데만, 기욤 페트리, 알베르토 몬디, 럭키, 가수 하진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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