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청공소년 멤버 더블디(Double.D)가 아련한 매력을 뽐냈다.
청공소년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블루(Blue)'의 세 번째 개인 티저 주자인 더블디의 사진을 공개햇다.
갈대밭을 배경으로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더블디는 브라운 톤의 캐주얼한 패션을 소화해내며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더블디는 데뷔 초 보여주던 풋풋함에서 성장해 깊어진 감성을 보여주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청공소년은 미성의 아름다운 보이스를 가진 메인보컬 Bon, 파워풀한 보이스의 서브보컬 승현, 강렬한 하이톤의 래핑을 구사하는 더블디, 기교 있는 랩과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래퍼 태웅으로 구성된 팀이며, 지난 6월 '퀘스천(Question)'으로 데뷔했다.
'퀘스천'을 통해 밝고 청량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청공소년은 이번 새 앨범 '블루'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청공소년의 새 앨범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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