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필름메이커상을 수상한다.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측은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필름 메이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필름어워즈는 매년 해당 연도에 개봉된 영화들을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알 파치노, 안토니오 반데라스, 르네 젤위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열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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