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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항만 기술 노하우로 해외 컨설팅까지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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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항만 기술 노하우로 해외 컨설팅까지 사업 확장

입력
2019.10.3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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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엔지니어링(대표이사 장경식)은 선박∙항만∙해양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컨설팅, 설계, 검사, 감리 및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케이알엔지니어링은 국내 최초의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 설계, 국내 유일의 갑문(Dock gate) 설계 등을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해외 사업 및 컨설팅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준설선선대, 여객선 등이 포함된 세네갈 해양인프라구축 1, 2차 사업과 인도네시아 경비정 5척 공급사업 컨설팅 용역을 성공리에 수행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고객들로부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의 조선소 slipway 시설의 설계∙제작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케이알엔지니어링은 선박 및 항만분야의 트렌드인 친환경에 발맞춰 2011년 아시아 최초로 LNG 연료 선박인 ‘에코누리호’를 설계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정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예인선(Tugboat) 개발에도 착수했고,

인증기관인 한국선급(KR)으로부터 AIP(Approval In Principle)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친환경 LNG 연료 추진 예인선은 석유계 연료 대비 질소·황화합물 배출을 90%이상 감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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