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웃렛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1개 전 점포에서 ‘골든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골든위크는 기존 상설 할인된 가격보다 추가로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하반기 최대 롯데아웃렛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롯데쇼핑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할인 폭과 참여 업체, 준비 물량 면에서 모두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준비했다.
총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컬럼비아와 몽벨 등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터 대전, 삼성물산 그룹전, LF패션 특별 초대전 등 다양한 할인 기회와 함께 핼러윈 체험, 관객 참여형 서커스쇼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언배 롯데백화점 팀장은 “1년에 단 한 번 있는 롯데아웃렛 골든위크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를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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