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오혁이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22일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오혁과 함께 한 11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오혁과 촬영을 진행하게 된 건, 한 패션 브랜드 론칭을 위해 기념하기 위한 것.
화보 속 오혁은 편안하지만 독특한 특유의 아티스틱함으로 풍성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코트와 와이드 팬츠, 부드러운 색감의 의상들을 본인의 옷처럼 소화해냈다.
큼직한 코트를 겹겹이 겹쳐 있고, 수줍은 듯 카메라 앞에 서 있기만 해도 ‘오혁 스타일’로 해석해내 현장 관계자들이 모든 것마다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오혁은 빠르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발매를 앞두고, 런던과 베를린을 오가며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 외 음악에 대한 소신에 대해 밝힌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