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전도연과의 투 샷을 공개했다.
22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칸의 여왕을 만났다”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전도연 배우님을 만나게 될 줄이야. 성격도 연기력만큼이나 좋으셨다. 덕분에 녹화 내내 너무나 즐거웠다”라며 “나는 녹화 마지막 즈음에 용기를 내어 여쭤보았다”라고 전했다.
장성규는 “장: 배우님 혹시 누나라고 불러도 될까요?/ 전: 아니요 지금 정도 거리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장: 네 배우님 서두르지 않을게요”라며 전도연과 나누었던 대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위한 배우님의 위트에 무릎을 탁 치고 말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밝은 표정이 돋보인다. 특히,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전도연의 청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오는 27일 전도연은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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