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더욱 개방적인 젠틀맨을 위한 파트너, 뉴 미니 클럽맨을 출시했다.

영국의 감성, 그리고 전통의 매력을 담고 있는 '미니(미니)'가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카페 '포비 베이직'에서 새로운 감성을 더하고 다양한 상품성 강화를 이뤄낸 '뉴 미니 클럽맨'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데뷔한 뉴 미니 클럽맨은 2015년에 출시된 3세대 클럽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에 미니 클럽맨이 가지고 있는 실용성과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모델이다.

특히 뉴 미니 클럽맨에는 그 동안 미니와 미니의 여러 모델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고려가 담긴 모습이었다. 미니 코리아 측의 설명에 따르면 미니 클럽맨은 지금껏 데뷔했던 미니의 다양한 모델 중에서 남성의 구매 비중은 물론이고 304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차량이다.

덧붙여 소형차이면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 공간, 그리고 우수한 공간성 등을 강점으로 다른 미니에 비해 미혼자가 아닌 기혼자, 그리고 가족 중심의 고객이 많다는 점 또한 중요한 차별점이라고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젠틀맨'의 파트너로 그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이번의 뉴 미니 클럽맨을 통해 기존의 클럽맨이 추구했던 '절제미와 원숙미를 담은 젠틀맨'이 아닌 더욱 개인에 집중하고 캐주얼하고, 개성 넘치는 '독창적인 젠틀맨'을 추구하겠다며 새로운 터닝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브랜드의 감성을 강조한 뉴 미니 클럽맨

뉴 미니 클럽맨의 변화는 바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는 점이다. 실제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인디언 서머 레드(Indian Summer Red)' 컬러를 시작해 더욱 대담하고 명료한 프론트 엔드를 통해 차량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날렵한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을 개선하는 사이드 미러캡 등을 더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알로이 휠 등을 트림 및 사양에 따라 적용해 차량의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게다가 미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유니언 잭 스타일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기존의 클럽맨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낸다.

이외에도 쿠퍼 S와 쿠퍼 SD 사양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적으로 장착해 시각적인 감성과 만족감을 더욱 높이는 모습이다.

뛰어난 실용성을 뽐내는 뉴 미니 클럽맨

미니 브랜드에서 가장 넉넉한 공간과 여유를 품은 클럽맨은 기본적으로 360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L까지 늘어나 그 만족감이 더욱 높다.

이와 함께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트렁크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추가되었고, 특유의 캐비닛 도어 타입의 트렁크 게이트를 통해 높이가 낮은 곳에서도 적재물을 손쉽게 적재할 수 있다.

독창성에 힘을 더하는 기능과 액세서리

뉴 미니 클럽맨은 고객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액세서리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아이폰을 차량에 무선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쿠퍼 하이트림 모델 이상) 등 혁신적인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와 잘 어울리는 피아노 블랙 컨셉의 레터링, 엠블럼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추가되어 고객이 직접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품은 뉴 미니 클럽맨

국내 출시되는 뉴 미니 클럽맨은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등 총 6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은 모델별로 136마력에서 최대 19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쿠퍼 및 쿠퍼 S 모델에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새롭게 장착돼 민첩하면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모터스포츠 DNA를 이어 받은 '뉴 미니 JCW 클럽맨' 또한 데뷔할 예정이다.

뉴 미니 클럽맨의 가격은 가솔린 쿠퍼 모델이 3,640만원, 쿠퍼 하이트림은 4,190만원, 쿠퍼 S는 4,760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쿠퍼 D가 4,000만원, 쿠퍼 D 하이트림은 4,380만원, 쿠퍼 SD 모델은 4,980만원(전 모델 부가세 포함)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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