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첫 OST를 부른다.
소향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 OST의 첫 가창 라인업에 합류했다.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다양한 음원과 무대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소향이 이번에는 '사풀인풀' OST를 통해 공감을 자아내는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국가대표 대체불가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소향은 포스(Pos) 및 솔로로 활발한 음원활동을 펼쳐왔고, 이후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창력 뿐만 아니라 음악성과 퍼포먼스까지 인정 받았다. 앞서 KBS2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에서 선보인 압도적인 장악력은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소향의 합류로 '사풀인풀'은 더 높은 몰입감을 예고했다.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소확행' 인생재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소향의 목소리와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의 연기가 만나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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