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11월 1일로 예정됐던 컴백을 연기한다.
아이유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근황과 안부를 전하며, 오는 11월 1일 발매 예정이었던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의 발매 일정 연기에 대해서도 직접 알렸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28일 선공개할 예정이었던 수록곡 '러브 포엠'을 오는 11월 1일 발매하며, 본 앨범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팬들은 아이유의 마음을 이해하며 새로운 컴백 일정 공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공개곡 '러브 포앰'은 이번 미니앨범 및 콘서트 투어와 같은 제목이다. 그 첫 무대는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전언이다.
아이유는 다음 달 11월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 등에서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으로 팬들을 찾는다. 12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도 준비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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