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연복에게 “진짜 사랑꾼이시다. 예전에 연애할 때도 만났다가 각자 집으로 가느라 헤어지는 게 싫어서 결혼 전에 동거부터 시작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며 그의 연애담을 향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연복은 “22살 때 같이 살았다. 당시 양가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라고 답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연복의 말을 들은 모벤져스도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신동엽은 군인 남편을 둔 김종국의 어머니에게 “혹시 너무 보고 싶어서 ‘나도 입대해야겠다’라고 생각한 적은 없느냐”라고 물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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