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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입맛 사로잡은 청도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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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입맛 사로잡은 청도반시

입력
2019.10.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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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전국 유일한 씨 없고,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은 청도반시를 홍보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가 전국 유일한 씨 없고,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은 청도반시를 홍보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20일 부산KBS홀에서 열린 재부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청도반시 맛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와 박기호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재부향우회원 및 부산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씨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청도반씨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납작감으로, 먹기 편하고 맛이 좋아 인기가 높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재부향우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도군 농특산물 SNS 홍보에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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