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크리스티안이 멕시코시티에 입성했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여행 메이트 크리스티안이 함께하는 멕시코시티 여행기와 배우 박시후, 윤봉길의 캐나다 대자연 속 감성 캠핑이 공개된다.
김지민과 크리스티안은 치와와 남매 느낌, 나리와 칸쿤 여행을 마치고 멕시코시티에 입성한다. 멕시코시티가 고향인 크리스티안은 지민의 가족을 위해 멕시코시티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있는 반려견 친화 공원 ‘파르께 메히코(Parque México)’. 목줄 없이 강아지를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는 오프리쉬(OFF-LEASH) 구역이 마련돼 있고 대행업체를 통한 반려견 산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동식 목욕 트럭. 공원에서 실컷 뛰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간편히 목욕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펫 살롱이 공개된다.
또한 이들은 크리스티안이 어린 시절 자주 방문하던 멕시코시티 근교 관광지 코요아칸을 찾는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는 코요아칸에서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 케미를 뿜어내는 두 사람의 여행기는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시후와 윤봉길은 반려견 봉구와 함께 캐나다 로키산맥 대자연 속 캠핑에 나선다. 박시후는 ‘캠핑 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캠핑용 의자, 테이블, 조명기구까지 한국에서 모두 공수해온 만큼 만능 캠퍼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펫 여행기,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 열 번째 이야기는 19일 오후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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