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세빈이 우리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우리들컴퍼니 측은 “시원시원한 미모와 여러 작품에서 선보인 안정적인 연기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 손세빈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며 “영화와 드라마 및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경력을 쌓아온 손세빈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세빈은 2010년 SBS 드라마 ‘세자매’로 데뷔해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달콤한 비밀’, ‘조선총잡이’, ‘진심이 닿다’ 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지난 2012년에는 친환경 문화 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 미스 에코 퀸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세빈은 “새로운 시작을 우리들컴퍼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지금껏 보여드린 모습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세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우리들컴퍼니에는 박은혜, 이해운, 권혁현, 손수민, 문현정 등이 소속돼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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