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친구들이 KTX 의 속도에 감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3인방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르웨이 친구들은 "노르웨이 기차는 정말 느리다. 한국 열차가 빠르다고 들어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호쿤은 “노르웨이 기차는 피오르를 피해서 다리를 건너가거나 배를 타고 가야 하기 떄문에 기차가 느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에이릭은 "노르웨이 기차는 80km/h 정도로 움직이는 것 같다. 기차가 차들보다 느리다. 창 밖으로 차가 앞서 지나가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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